㈜신한코리아, JDX멀티스포츠(이하 JDX)가 국군체육부대와 함께 ‘JDX상무골프단’창단식을 진행했다. JDX (www.jdx.co.kr)는 15일 경북 문경에 위치한 국군체육부대에서 상무단과 함께 스폰서십 협약식을 맺었다. 이로써 JDX상무골프단 소속 선수들은 JDX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용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JDX는 지난해 ‘JDX 골프단 창단’ 원년을 선언하고 허인회 박일환 유선영 김소희 4명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에 김태훈 박일환 등 총 7명의 프로들을 영입했으며 지난달에는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박세리와 의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무영 감독이 이끄는 ‘JDX 상무골프단’중 특히 허인회 프로에 대한 기대가 높다. 허인회는 2014년 군입대전 JGTO(일본 골프대회) 도신 골프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적이 있으며 2014 발렌타인 한국골프대상에서 장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밖에 맹동섭 프로는 2014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과 군산 CC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시즌상금 15위로 만만찮은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 JDX멀티스포츠 김한철 대표는 “국군체육부대, JDX 상무 골프단 선수들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유망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JDX 상무 골프단 남자 선수들은 KPGA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 경기에 출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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