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서 전인지의 활약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 아일랜드 CC에서 열리는 KL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8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전인지(62.56%)가 B선수인 고진영(31.65%)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염혜인-김혜윤전의 경우 B선수인 김혜윤이 63.07%를 얻어 31.03%에 그친 염혜인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3번 매치에 선정된 서연정(60.05%)은 장지혜(32.72%)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지는 4번 매치에서는 B선수로 지정된 강예린(55.38%)이 최유림(32.81%)보다 유리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 5번 매치에서는 A선수인 김해림(49.63%)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각 선수들의 최근 성적은 물론 지난 대회 성적까지 분석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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