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정치인들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공식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 정부 대선 자금 수사가 외압 없이 이뤄질 수 있을까요.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개인 일정이 기록된 내부자료가 존재하는 것으로 본보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여권 실세들과 만난 기록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리비아 트리폴리 한국 대사관이 습격 당했습니다. 이슬람국가(IS) 소속으로 보이는 무장괴한에게섭니다. 한국인 피해자는 없었지만 IS 추정 세력이 우리 정부를 노린 건 처음입니다.
정부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수형자를 동원해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방위사업청과 법무부가 다음 달 양해각서를 나눌 방침입니다. 본보 단독 보도입니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 가동
-“홍문종 조직본부장에 2억 줬다” 성 前 회장 육성 증언 추가 공개
-박 대통령 “검찰, 성역 없이 대처를”
-[단독] 성 前 회장 개인 일정 기록된 내부자료 있다
-“내가 홍문종에 준 돈이 대선에…” 朴캠프 핵심역 洪이 ‘뇌관’
-서병수, 박근혜 캠프서 선거자금 총괄… 성완종과 합당 주도
-홍준표에 돈 전달자 “검찰 진술” 의지… 수사 급진전 ‘가늠자’
-성 前 회장, 정치인들 외면에 좌절… 수일 전 죽음 준비한 듯
-[사설] 청와대 검찰, ‘성완종 리스트’ 수사에 명운 걸어라
-경비 2명 사망… 한국인 피해 없어
-IS 세력, 우리 정부 겨냥은 처음
-“생산 단가 낮추고 안정적 공급… 재소자들에겐 기술 습득 기회”
-법무부, 내달 방사청과 MOU… “中企 육성 기조 어긋나” 지적도
4. 세월호 참사 1년 기획 ‘규명’
-출항에서 침몰까지/ 화물 2배 초과한 채, 깡그리 무시된 안전
-몸통엔 얼씬도 못한 수사… 죽은 유병언 40일간 쫓아다니기도
-남은 의혹과 과제/ 배 기우는데 머뭇거린 구조, 여전히 미궁
-이름뿐인 중대본 우왕좌왕… 대통령의 7시간 의혹도 불거져
-[특별기고] 세월호 1주년에 부쳐- 우리가 다른 인간으로 거듭나는 길
5. 서방 보이콧 부담됐나… 박 대통령, 러 전승행사 불참
-윤상현 의원을 특사로 보내기로…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 물건너가
6. 카스트로 “쿠바 인권ㆍ언론 자유 대화 준비돼 있다”
-美-쿠바 정상 한 시간여 현안 논의
-파나마 미주기구 정상회의서 오바마 “역사적 만남”에 화답
-남미, 베네수엘라 제재 거부감… 마두로는 1000만명 서명 들고 참석
7. “현 정부는 MB 2기… 삽질 덜하지만 시스템 무너졌다”
-[100℃ 인터뷰]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
-4대 구조개혁 추진 중인데… / 기관장 자리를 전리품 여기는 정부의 태도부터 고쳐야… 전문성 없는데 무슨 개혁 하나
-2~3%대 저성장 지속/ 금리 조금 내린다고 상황 안 변해… 경기활성화 집착을 버리고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야
-“성장과 분배의 조화가 중요”/ 한국, 복지 과잉으로 볼 수 없어… 무상급식은 복지 아닌 의무교육, 미래 세대 위한 가치재로 봐야
-“나는 강남 좌파”/ 영국 갑부인 경제학자 리카도는 국회의원 된 후 급진정책 쏟아내… 과격분가 갑부, 멋지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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