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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롯데마트 오픈 2R, 여고생 최혜진 돌풍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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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롯데마트 오픈 2R, 여고생 최혜진 돌풍 外

입력
2015.04.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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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오픈 2R, 여고생 최혜진 돌풍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 최혜진(16ㆍ부산 학산여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최혜진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ㆍ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쓸어담아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최혜진은 오후 4시 30분 현재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 올랐다. 김보경(29ㆍ요진건설)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4타 뒤진 공동 2위에서 최혜진을 추격했다.

평창올림픽 개ㆍ폐회식 해외 자문그룹 결성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성공적인 대회 개ㆍ폐회식을 위해 국내 인사와 함께 외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해외 자문그룹을 결성했다. 조직위는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국과 개최 도시의 문화적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칠 개ㆍ폐회식을 만들기 위해 역대 올림픽, 패럴림픽 총감독들로 해외 자문그룹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해외 자문그룹에는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총감독을 맡았던 콘스탄틴 언스트를 포함해 1996년 애틀랜타 하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총감독 돈 미셔,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과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06년 도하 하계아시안게임 등에서 개ㆍ폐회식을 연출한 데이비드 애킨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세계적인 특수영상 제작사인 쇼스캔 엔터테니먼트사의 시드니 킴 부사장도 해외 자문그룹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들은 9일부터 이틀간 올림픽, 패럴림픽 총감독 공개모집에 응한 우리나라 문화예술인을 상대로 인터뷰 등 심사 작업을 벌였다.

광주 U대회 한국 선수단장에 유병진 명지대 총장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7월3일 광주광역시에서 막을 올리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한국 선수단장에 유병진 명지대 총장을 선임했다. 유병진 단장은 대한체육회 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국제대학스포츠위원회, 아시아대학스포츠연맹 등 국제대학 스포츠기구의 주요 인사들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인사다. 1993년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을 맡았고 1999년 제20회 스페인 팔마 하계유니버시아드 한국 선수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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