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사마’ 배용준이 일일캐디?
‘욘사마’ 배용준(왼쪽)이 '깜짝 캐디'로 변신했다. 배용준은 제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열린 미국 조지아 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배상문(오른쪽)의 캐디로 변신했다. 배용준은 마스터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파 3 콘테스트에서 배상문의 캐디로 나서 호흡을 맞췄다. 배용준은 배상문의 영문 성 'BAE'가 박힌 흰색 캐디복을 입고 마스터스 대회 새겨진 녹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 완벽한 '일일캐디'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참석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배상문의 초청으로 전격 성사됐다. 한편, 배용준의 골프 실력은 싱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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