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편의시설 개보수… 리뉴얼 오픈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고객 편의시설과 운영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개ㆍ보수를 마치고 10일 영업을 재개한다.
롯데워터파크는 고객 안전시설 강화에 중점을 두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슬립(non-slip)공사를 했으며, 파도풀 등의 마감재를 교체하고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수처리 장비도 정비를 마쳤다.
또 사우나에만 한정했던 온천수 공급을 ‘힐링 스파풀’까지 확대하는 한편 본관 파우더룸을 확장하고 대여소에 설치된 공기 주입기 수를 늘리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이와 함께 봄맞이 새단장 개장을 기념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봄맞이 아이조아’ 특별우대를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와 부모 총 2인의 입장권을 45% 할인해 준다.
중ㆍ고ㆍ대학생도 ‘으쌰으쌰 활력충전’이벤트를 실시, 매표 시 학생증을 제시하면 입장권을 4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10일부터 19일까지 입장하는 롯데워터파크 SNS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10명에 한해 레노마 수영모자를 증정하고, 워터파크 직원과 주사위를 던져 높은 수가 나오면 수영모자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억일 롯데워터파크 점장은 “봄철 미세먼지나 황사 걱정 없이 실내에서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했으며, 천연미네랄 온천수 시설도 대폭 강화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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