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는 11일부터 12일까지 벌어지는 K리그 클래식 6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리그 클래식의 경우 1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대전-울산(1경기)전을 시작으로 같은 시간에 열리는 성남-부산(2경기), 제주-포항(3경기)전을 비롯해 12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인천-서울(11경기), 전남-수원(12경기), 광주-전북(13경기)전 등 총 6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EPL 기성용의 스완지와 윤석영 뛰는 QPR 경기 주목
2014-2015시즌 EPL에서는 기성용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완지시티와 윤석영이 뛰고 있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스완지는 11일 오후 8시45분 홈구장인 리버티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상대한다. 시즌 7호 골을 신고하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은 물론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기성용의 활약이 기대되는 한판이다.
이어 팀의 주전 수비수로 자리잡고 있는 윤석영이 활약하는 QPR은 강호 첼시와 홈 경기를 치른다. 강등권으로 떨어져 있는 QPR에는 무엇보다 승점 확보가 중요한 경기다.
이밖에 EPL에서는 사우스햄턴-헐시티(5경기), 선덜랜드-크리스탈(6경기), 토트넘-애스턴(7경기), 브롬위치-레스터(8경기), 웨스트햄-스토크(9경기), 번리-아스널(10경기)전등 모두 8경기가 준비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리그와 EPL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이 축구팬을 찾아간다”며 “국내외 프로축구 관전의 또 다른 재미가 되고 있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에 뜨거운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