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사상 담아내
JB금융그룹은 전북 전주시 금융지주 본사에서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위상에 걸맞은 의미를 담은 통합 기업이미지(CI) 선포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한 회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 대표와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 CI는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 4개 자회사와 지주의 간판, 직원 명함, 배지 등에 사용된다.
JB금융그룹의 비전과 가치에 내포된 믿음, 고객중심 사상을 디자인의 모티브로 삼은 새 CI는 사각형 형태로 푸른색 바탕에 흰색이 사용됐으며 ‘비상(飛上), 믿음(信), 사람(人), 공간(空間)’이라는 개념을 적용했다.
김 회장은 “선포식을 계기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소매금융 중심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ㆍ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수학기자 sh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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