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4년 열애 끝 4일 결혼
윤승아-김무열이 4일 4년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렸다.
2011년 말부터 만남을 시작해 2012년 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들은 4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배우 조정석이 사회를 맡았고, 이현은 축가를 선사한다. 신혼여행은 최근 커플화보차 다녀온 유럽여행으로 대신했다. 앞서 김무열은 팬카페를 통해 “4월 4일 제 사랑의 첫걸음을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시작하려 합니다. 수많은 순간들을 함께 겪으며 키워온 사랑을 앞으로는 더 소중하게 여기며, 작은 것에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예원 등장에 시청률 소폭 상승
예원이 등장한 '우리 결혼했어요'가 논란에도 불구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우리 결혼했어요'는 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3.9%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가 예원과의 언약식 중 예원에게 키스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헨리는 예원과 언약식 케이크를 자르던 중 "잠깐 눈 감아봐"라고 요구했고, 예원은 아무런 의심 없이 눈을 감았다. 그러자 헨리는 갑자기 예원의 입술에 키스를 했고, 예원은 헨리의 돌발 행동에 깜짝 놀라 "너무 빠른 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과 SBS '오! 마이 베이비'는 각각 5.5%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미연,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이미연이 1인 기획사를 접고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연은 2000년 영화 ‘물고기 자리’로 인연을 맺은 송대현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부사장과의 끈끈한 우정으로 새 둥지를 찾았다. 송 부사장은 “이미연의 작품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국내는 물론 해외활동까지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10년간 함께해 온 매니저도 함께 이동했다. 이미연은 이 회사와의 계약으로 김현주, 전세현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배지현, tvN ‘코미디 빅리그’ 새 M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지현이 tvN ‘코미디 빅리그’(코빅)의 새 여성MC로 발탁됐다. 배지현은 지난달 31일 공개 녹화부터 새 MC로 투입돼 신영일과 호흡을 맞췄다. 배지현은 “‘코빅’은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열혈 시청자로서, 진행자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지현은 ‘냉장고를 부탁해’ ‘장미테레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예능 새내기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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