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퍼포먼스, 마돈나 안무팀 작품
엑소의 ‘CALL ME BABY’ 안무가 세계적인 안무팀 손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엑소는 지난 2일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치며 세련된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CALL ME BABY’의 퍼포먼스는 마돈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팝스타들의 안무를 책임졌던 내피탭스의 작품이다.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과 엑소 멤버들도 적극적으로 퍼포먼스 구성에 참여했다.
안무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구성된 힘있고 세련된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로 구성됐다. 손과 어깨를 활용한 다채로운 동작들이 어우러져 엑소만의 에너지 넘치는 군무를 완성했다.
엑소는 3일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4일 MBC ‘쇼!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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