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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4월 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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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4월 3일 금요일)

입력
2015.04.03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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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경기 군포지역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하교하던 초등생들이 가방으로 머리를 가린채 집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2일 오후 경기 군포지역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하교하던 초등생들이 가방으로 머리를 가린채 집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국사편찬위원회 검정에 합격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교육부가 수정 지시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정부 성향과 배치되는 역사적 기술을 마음만 먹으면 수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역사학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말 못할 사연으로 가슴 답답한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이름과 나이 등 신상정보 요구가 없다보니, 주위 사람 눈치 안보고 자신의 고민을 부담없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교육부의 교과서 수정명령 적법" 판결 논란

- 행정법원 "한국사 수정심의委 절차도 방식도 하자 없다"

- '집필진 취소소송' 패소 판결, 역사학계 "역사 기술 간섭" 우려

- "교과서 검정 무력화"… 정부 입맛대로 언제든 수정 여지 남겨

2.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꼬리가 몸통 뒤흔드나

- 하위법령이 상위법 허용 권한 넘고 진상조사 범위도 대폭 축소

- "진상규명 없는 배·보상 중단하라" 유가족 등 52명 삭발식

- [기자의 눈] 배ㆍ보상 발표 유감

3. 재보선에 숨가쁜 문재인, 숨고르는 박지원에 애간장

- 전대 경선서 뿌리 깊은 앙금 쌓여... 광주서을·관악을 등 호남표 변수

- 文, 朴 도움 절실 유화 제스처... 朴, 친노 견제 노리며 존재감 부각

4. 국내 연구진, 멸종 위기 '바나나 구하기' 선언

- 핀셋처럼 콕! 유전자 교정시대 온다

- 잘못된 부분만 특수물질로 제거... 에이즈 등 난치병 치료 길 열려

5. 말 못할 사연들도 익명으로 쏟아내요

- 익명 'SNS 앱' 큰 인기...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위로도 받아

- 이름·나이 등 신상정보 요구 안 해... 사람들 눈치 안보고 부담 없이 표출

6. 저금리는 무슨… 대부업계엔 딴나라 얘기

- 법정 최고 이자율 34.9%... 대다수 업체가 인하 외면

- 특판 금리가 1.95%라니… 은행 예금 이젠 '찬밥'

7. 아이돌 스타, 포토월 포즈 한 번에 500만원

- 스타마케팅에 연예인 몸 값 쑥쑥

- 일부 톱 여배우 1000만원 넘기도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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