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편찬위원회 검정에 합격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교육부가 수정 지시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정부 성향과 배치되는 역사적 기술을 마음만 먹으면 수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역사학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말 못할 사연으로 가슴 답답한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이름과 나이 등 신상정보 요구가 없다보니, 주위 사람 눈치 안보고 자신의 고민을 부담없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 밖의 주요뉴스를 정리했습니다.
- 행정법원 "한국사 수정심의委 절차도 방식도 하자 없다"
- '집필진 취소소송' 패소 판결, 역사학계 "역사 기술 간섭" 우려
- "교과서 검정 무력화"… 정부 입맛대로 언제든 수정 여지 남겨
- 하위법령이 상위법 허용 권한 넘고 진상조사 범위도 대폭 축소
- "진상규명 없는 배·보상 중단하라" 유가족 등 52명 삭발식
3. 재보선에 숨가쁜 문재인, 숨고르는 박지원에 애간장
- 전대 경선서 뿌리 깊은 앙금 쌓여... 광주서을·관악을 등 호남표 변수
- 文, 朴 도움 절실 유화 제스처... 朴, 친노 견제 노리며 존재감 부각
- 핀셋처럼 콕! 유전자 교정시대 온다
- 잘못된 부분만 특수물질로 제거... 에이즈 등 난치병 치료 길 열려
- 익명 'SNS 앱' 큰 인기...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위로도 받아
- 이름·나이 등 신상정보 요구 안 해... 사람들 눈치 안보고 부담 없이 표출
6. 저금리는 무슨… 대부업계엔 딴나라 얘기
- 법정 최고 이자율 34.9%... 대다수 업체가 인하 외면
- 특판 금리가 1.95%라니… 은행 예금 이젠 '찬밥'
- 스타마케팅에 연예인 몸 값 쑥쑥
- 일부 톱 여배우 1000만원 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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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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