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농구토토 승5패 14회차 샌안토니오-덴버전에서 샌안토니오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4일과 5일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샌안토니오-덴버(4경기)전에서 홈팀 샌안토니오의 완승을 예상한 팬이 많았다고 밝혔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샌안토니오는 86.44%를 획득했고, 5점 승부는 7.65%, 원정팀 덴버는 5.91%로 집계됐다.
2경기와 10경기에 선정된 서부 전체 2위 멤피스는 각각 홈에서 오클라호마와 워싱턴을 상대로 모두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서부에서는 강력한 우승후보 골든스테이트(69.10%)가 원정에서 댈러스(15.70%)를 누를 것으로 나타났고, 강호 포틀랜드(73.23%)와 LA 클리퍼스(63.81%) 역시 LA 레이커스(11.14%)와 덴버(15.60%)에게 원정 승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동부에서는 전체 1위 애틀란타(71.11%)가 브루클린(12.87%)를 가볍게 제압할 것으로 집계됐고, 시카고(76.31%) 역시 디트로이트(10.76%)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경기 미네소타-올랜도전과 9경기 디트로이트-마이애미전의 경우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예고됐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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