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서 7일 개막
경기ㆍ인천ㆍ울산 등 순회
한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한국출판문화상을 운영해온 한국일보사가 지난해 말 발표한 제55회 수상작과 후보작 총 54종을 중심으로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하나대투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출판문화상과 55회 선정도서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4월 7일 서울도서관에서 개막해 9월까지 전국의 도서관과 서점에서 펼쳐집니다. 경기, 인천, 울산의 대표 도서관인 수원선경도서관, 인천미추홀도서관, 울산중부도서관을 비롯해 서울중랑구립정보도서관, 영풍문고 등이 전시에 참여하며 앞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한국일보사가 1960년 제정한 한국출판문화상은 매년 좋은 책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출판 진흥에 이바지해왔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출판상이자 현재 유일한 출판상으로서 한국 현대출판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책은 문화의 뿌리이자 꽃입니다. 한국출판문화상이 선정한 최고의 책들과 이 상이 걸어온 자취를 만나보십시오. 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이번 전시에 초대합니다.
◆한국출판문화상 특별전시 일정
기간 : 4월 7~26일
장소 :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
관람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주최: 한국일보사
주관: 한국일보사ㆍ서울도서관
후원: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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