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장ㆍ공공ㆍ민간 부문 10명
세정나눔재단 1일 시상식
세정나눔재단(이사장 박순호)의 ‘제3회 세정사회복지사대상’ 시상식(사진)이 1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세정사회복지사대상’은 세정나눔재단이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가치를 일깨우고자 제정된 상.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관계 전문가 등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최종심사를 통해 시설장(1명), 공공(2명), 민간(7명) 이상 3부문으로 나뉘어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500만원 상당의 순금 메달이 수여됐다.
식전 행사로 서병수 부산시장과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권경동 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시장실에서 가졌으며, 시상식에는 세정나눔재단 이사, 역대 수상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순호 이사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빛과 소금 역할을 다해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보낸다"며 "세정나눔재단은 온 국민이 골고루 잘사는 선진복지사회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출범한 세정나눔재단은 장학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의료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목상균기자 sgm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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