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홈)-우즈베키스탄(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1.25%가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 한 참가자는 16.01%로 나타났고, 우즈베키스탄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2.74%로 집계됐다.
전반전에서도 한국 리드가 50.7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무승부(36.04%)와 우즈베키스탄 리드(13.19%)가 뒤를 이었다.
전반전 스코어의 경우 1-0 한국 리드(31.37%)가 최다를 차지했고,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한국 승리 예상(15.75%)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2-1 한국 승리(14.28%), 1-0 한국 승리(12.18%)를 예상해 전체적으로 한국의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축구팬들은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에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며 “FIFA 랭킹 72위인 우즈베키스탄이 한국(56위)보다 낮지만, 지난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힘겨운 승리(2-0)를 거뒀다는 점도 이번 베팅에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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