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투싼' 1호차 주인공 탄생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올 뉴 투싼’과 함께한 1호차 주인공 피아니스트 공은지 씨(좌)와 아버지 공창신 씨(우). 현대자동차 제공 /2015-03-25(한국스포츠경제)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됐던 ‘올 뉴 투싼’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25일 피아니스트 공은지(32) 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하고 공씨와 가족들은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로 초청해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공씨는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대학교 음악학부 강사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다. 공씨의 아버지는 현대차 ‘엑셀’과 ‘쏘나타’ 부터 현재 ‘제네시스’까지 구매하는 등 현대차 우호 고객으로서 이번 올 뉴 투싼이 출시되자마자 귀국 후 첫 차를 고민하는 딸에게 추천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버지가 고심 후 딸에게 추천한 차량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김성환기자 spam00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