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프로야구 중계 방송사가 확정됐다.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새로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올 시즌 경기를 중계할 TV 방송사를 모두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TV 중계방송사인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스포츠 전문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 MBC 스포츠플러스, SBS 스포츠에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가세했다.
스카이스포츠와 SPOTV가 중계사로 확정되면서 10구단 체제로 하루 5경기씩을 치르는 프로야구 1군 경기를 모두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SPOTV는 SPOTV+ 채널에서 야구 중계를 할 예정이다.
KBO는 "하루 5경기, 시즌 총 720경기를 펼치는 KBO 리그가 전 경기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환희기자 hhsu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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