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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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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20일 금요일)

입력
2015.03.2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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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첫 방문한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운데 왼쪽)가 19일(현지시간) 전세계 빈곤층 소녀 교육기회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도쿄 리쿠라 영빈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일본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운데 오른쪽)의 팔을 잡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일본을 첫 방문한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운데 왼쪽)가 19일(현지시간) 전세계 빈곤층 소녀 교육기회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도쿄 리쿠라 영빈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일본 총리 부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운데 오른쪽)의 팔을 잡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도쿄=AP 연합뉴스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승무원을 배려하는 분들도 있지만, 1등석 승객에 걸맞는 서비스를 주문하는 고객들도 많아졌다합니다. 임금피크제를 시행하는 기업은 10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독려가 무색합니다. 이 밖에 주요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땅콩 회항 이후에도… 승무원 울리는 '하늘 족쇄'

- 항공사 대부분 자세·품위 계량화… '착색이 심한 치아는 미백하라' 등

- 세부적 예시 들며 지키도록 강요, 면세품 판매 때 목표액도 정해져

2. 금융권 발목 잡는 '좀비 기업' 공포 확산

- 경남기업·대한전선 등 4개社, 이달에만 1조2000억원 지원 필요

- 퇴출 비율은 되레 낮아져, 저금리 여파로 더 늘어날 가능성

3. '60세 정년' 내년인데… 임금피크제 찬밥 신세

- 도입 기업 10%에도 못 미쳐... 정부 독려 불구 현장서 외면

- 노동계 "권고사직 등 보호책 없이 임금만 줄면 노후 빈곤" 반발

- 대기업ㆍ中企 준비 '극과 극'

4. 고령화 가속… 2040년엔 3명 중 1명이 노인

- 65세 이상, 25년 전보다 2.5배로

- 초중고 사교육 참여는 줄어 68%

5. "前대법관이 변호사 하기엔…" 변협의 봉쇄

- 전관예우 근절 명분으로 차한성 전 대법관 개업신고 거부

- "전관예우 고질병에 극약처방" "직업선택의 자유 침해한 것"

6. "장기자랑 해 봐"에 속타는 새내기들

- 대학 신입생부터 신입사원까지 친목도모 위한 시간이 되레 고역

- 상하관계 뚜렷한 직장선 거부 못해 "권위적 요소 많아 역효과 불러"

7. 한옥 문 열면 청정 갯벌, 뱀장어 잡고… 바지락 캐고…

- [신한국 견문록] 함평 주포 한옥마을

- 술집 많은 포구로 유명했던 곳… 낙조 빼어난 해변 등 천혜의 입지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서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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