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ㆍ교수ㆍ주부ㆍ대학생 등 참여
월 1회 모여 보도 전반 의견 제시
한국일보는 18일 독자권익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독자권익위원회는 한국일보 보도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독자의 권익 보호를 임무로 합니다. 위원회는 매달 한 차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정정보도문, 추후보도문, 반론보도문 게재와 독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필요한 여러 조치를 심의ㆍ의결합니다. 한국일보는 이와 관련한 의사록을 작성하고, 공개가 필요한 내용은 지면이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해 독자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위원장은 사법연수원장을 지낸 권광중(사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맡았고, 위원으로는 최창렬 용인대 교수, 지평님 황소자리출판사 대표, 김남두 스타마크에이전시 사업부장, 채영길 한국외국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축구해설가 서형욱씨, 주부 정희수씨, 대학생 윤여진(경희대 언론정보학과)ㆍ변은샘(가톨릭대 영미언어문화학부)씨가 참여합니다.
새로운 경영체제 구축을 마무리지은 한국일보는 중도가치와 사회통합을 지향하는 정론지로서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활발한 독자권익위원회 활동을 통해 독자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