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그랑프리 챔피언이자 다승왕(39승) 어선규(37·4기)와 2013년 다승왕(43승) 김효년(41·2기)이 지난주 나란히 2승씩을 추가했다.
이들은 현재 5승으로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현철(46·2기)과 심상철(33·7기)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시즌 8회 출전 4승으로 승률 50%의 어선규는 연대율 75%로 현재 랭킹 6위를 달리고 있다. 김효년은 6회 출전 4승과 2, 3착 각각 1회씩 기록하며 삼연대율 100%로 랭킹 4위로 뛰어올랐다. 경정 간판급 스타플레이인 어선규와 김효년의 가세로 올 시즌 경정왕 경쟁은 한층 흥미로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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