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한반도 배치를 둘러싼 중국측의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방한중인 류첸차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사드 배치에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표시 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 류 부장조리는 우리 정부에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까지 촉구했다고 합니다. 美, 中의 압박이 더욱 조여 오는 상황에서 우리의 국익을 위해 어떤 길이 최선인지 한국일보가 외교안보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해법을 물었습니다. 정부가 중국 상하이에 원ㆍ위안화 직거래시장 개설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이병호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 등과 관련 "불미스러운 과거와 절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 오류에도 불구하고 수능 출제위원에는 여전히 '서울대 인맥'이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눈 더 흘긴 중국..."사드 배치 우려" 대놓고 압박
-원화 표시 채권 발행과 파생금융상품 거래 시장 기능 포함 유력 검토
3.이병호 국가정보원장 청문회..."국정원 불미스러운 과거와 절연"
-용산 참사 폭동 비유에 사과
- '논두렁 시계' 이인규 주장 조사
4.수능 출제 오류에도 수능평가위원 '서울대 카르텔' 여전
-2008년 이후 수능 오류 5건 중 4건은 서울대 출신이 많은 과학, 사회 탐구 영역에서
-여성청소년 통합팀 예산 장비 부족에 현장 불만 커져
6.다큐 제작자의 집념이 밝혀 낸 美 부동산 재벌 2세의 살인행각
-영국식 영어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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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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