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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우리동네 예체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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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우리동네 예체능

입력
2015.03.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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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KBS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KBS 제공

▶우리동네 예체능 (오후 11시 10분)

족구 대결에서 연패를 기록 중인 예체능 팀이 이번에는 카메라를 내려놓은 제작진들과 승부를 벌인다. 제작진의 도전을 받아들인 예체능 족구팀의 마지막 대결이 승리할 수 있을지 방송된다. 전국민이 사랑하는 국민체육 족구편을 이어가고 있는 예체능 팀은 족구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제작진 드림팀의 도전장에 당황해한다. 제작진 드림팀은 그동안 KBS2 해피선데이- 1박2일 등을 통해 오랜동안 연예인들과의 족구 대결로 다져진 정예부대다. 강찬희 촬영감독을 중심으로 권기종 명감독, 강재민 ENG 촬영감독 등 족구대결에 있어서 전패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막강한 숨은 고수들로 구성돼 있다. 예체능 팀의 족구 대결 연패를 카메라 너머로 지켜보던 촬영 팀은 “우리가 살살해도 (공을) 못 받을 거 같다”며 도발하면서 이들의 대결이 즉흥적으로 이뤄졌다. 예체능 족구팀은 제작진들의 말에 순간 분개했다. 안정환은 “부질 없는 경기다”며 일갈하며 애써 승리를 자신했고, 정형돈은 “말도 안된다! 우린 족구 사교육 팀이다”고 외치며 스태프들의 콧대를 꺾어 놓겠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모두의 예측은 빗나가기 시작했고, 이호근 아나운서는 “웃자고 시작한 일이 죽자고 달려들게 생겼다”며 사태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그동안 연예인과의 대결에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는 무적의 제작진 드림팀을 맞아 승리와 함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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