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날도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고 있는 것 느끼고 계신가요? 겨울 부츠들은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 정리하기로 해요! 하지만 신발장 속으로 마구 우겨 넣는다면 내년에 다시 못 볼 수도 있다는 점! 매년 새로 산 신상품처럼 신을 수 있게 겨울 부츠 보관해봐요.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할 것들
부츠, 신문지, 습기 제거제, 10원 동전, 빨래집게
스텝 1. 부츠, 신문지, 습기 제거제, 10원 동전, 빨래집게를 준비해주세요.
스텝 2. 신문지를 기둥모양으로 넣어주세요.
이렇게 신문지를 채워주면 부츠의 모양도 잡아주고, 습기도 잡아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
스텝 3. 습기 제거제를 넣어주세요.
털이나 스웨이드 같은 겨울 신발 재질들은 습기에 취약해요. 이럴 땐 껌, 김, 과자 등에 들어있던 습기 제거제를 넣어주면 부츠의 재질이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어요.
스텝 4. 10원짜리 동전을 넣어주세요.
10원 동전의 구리 성분은 탈취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 짝에 2개씩 넣어주면 냄새 걱정도 끝!
새로운 10원 동전보다 구 10원 동전의 구리 함량이 더 많아요.
스텝 5. 빨래집게로 모양을 잡아주세요.
목이 긴 부츠는 빨래집게를 이용해 모양을 잡아주면 공간도 덜 차지하고, 접히거나 구겨지지 않아 오래 신을 수 있어요. 이대로 베란다나 여분 공간에 놔두면 끝!
힘이 센 빨래집게라면 부츠에 자국이 남을 수 있으니 집는 부분에 신문지를 덧대어주세요.
쉐어하우스 제공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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