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 첫 종합병원 개원
충남 아산시에 종합병원인 아산충무병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의료서비스를 시작했다.
15일 아산충무병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충남도로부터 44실, 209병상 규모에 16개 진료과를 설치하는 내용의 개설허가를 받았다.
아산은 높은 출산율과 급격한 도시발전 등으로 인구수가 30만명에 달하지만 종합병원이 없어 응급사고 때 천안이나 수도권의 종합병원을 찾아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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