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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만에 마감?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이 대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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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만에 마감?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이 대체 뭐길래.

입력
2015.03.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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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만에 마감?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이 대체 뭐길래.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이 45초만에 신청 마감돼 화제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실시한 10km 마라톤 이벤트 ‘2015 뉴레이스 서울’이 티켓 오픈 45초 만에 마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발란스 측은 지난 10일 “‘2015 뉴레이스 서울’의 참가 접수를 1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시작 직후 45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앞서 뉴발란스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서버다운 없이 접수를 진행했다.

‘2015 뉴레이스 서울’은 ‘Stronger together, Better than yesterday’라는 슬로간 아래 ‘함께 더 강하게, 우리의 달리기로 세상을 바꾼다’는 취지로 기부 활동에 초점을 맞춘 레이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대회 전 한 달 동안 뉴레이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달린 누적 거리를 금액으로 환산, 기부금을 적립하고 대회 당일 미션을 돌파하면 기부금 전달이 완성되는 방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2만명이 원팀으로 ‘다 함께 2014 뉴레이스 서울 평균기록(1시간 10분 49초) 돌파하기’라는 미션 내용을 가지고 진행되며 미션 성공 시 완주자 전원에게 특별 리워드를 증정하며, 기부금은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의 다리 장애를 극복하는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 소식에 네티즌들은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 45초 만에 마감됐구나"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 대박이다" "뉴발란스 마라톤 '2015 뉴레이스 서울', 나는 신청 실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5 뉴레이스 서울’은 다음달 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현재 모바일 접수는 완료됐지만 뉴발란스 일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뉴레이스 스타일’에 해당하는 아이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1000명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참가권을 무료 증정하고 현장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유아정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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