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투명인간 (오후 11시 10분)
MC 강호동이 ‘먹방’의 끝장을 보여준다. 강호동이 촬영 중 무려 맨밥 7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먹성을 과시한다.
‘투명인간’은 이번 주부터 프로그램을 새로 단장해 직장인들의 일터에 뛰어들어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한다. 강호동ㆍ정태호ㆍ김범수ㆍ하하ㆍ강남ㆍ육성재까지 출연자들은 생전 처음 접해보는 일들에 ‘멘붕’의 연속을 겪게 된다. 연예 활동의 어려움과는 차원이 아닌 일들을 직접 경험해보면서 고생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직장인들의 삶을 피부로 느낀 MC 군단은 이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밥상을 마련한다. 특히 보다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대형 가마솥으로 밥까지 짓는 손맛을 보여준다. 강호동은 이날 녹화 도중 마치 9첩반상이 차려진 듯 맨밥을 뚝딱 해치워 제작진들조차 깜짝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맨밥 과식으로 촬영을 제대로 못해 잠시 휴식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투명인간’은 여섯 명의 진행자들이 직장인들이 일터로 직접 뛰어들어 함께 호흡하며 힐링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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