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삼성 갤럭시 S6 커버 출시
몽블랑은 2015년 4월 삼성 갤럭시 S6 출시 시기에 맞춰 새로운 고급 가죽 커버를 출시한다. 새로운 몽블랑의 삼성 갤럭시 S6 커버 컬렉션은 몽블랑과 모바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삼성과의 최신 협업이다. 이는 작년에 처음 선보인 몽블랑의 스마트폰 필기구인 스크린라이터(ScreenWriters)의 뒤를 잇는 것으로, 혁신적인 e-리필 컨셉을 적용한 "디지털 시대를 위한 고급 필기구" 픽스(Pix)와 e-스타워커(e-StarWalker)는 몽블랑의 독보적인 디지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ID 칩을 내장한 스마트 가죽 커버와 더불어 갤럭시 Note용으로 디자인되었다.
몽블랑은 기능과 고전적인 우아함을 결합한 하드셸 커버와 플립 사이드 커버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촉감과 세련된 블랙 컬러의 소프트 그레인 레더와, 거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몽블랑이 자체 개발한 고성능 가죽인 몽블랑 익스트림 레더로 제작한 커버는 새로운 삼성 갤럭시 S6의 플랫 및 엣지 모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천연 가죽으로 제작된 이 커버는 사용자에게 럭셔리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삼성의 첨단 기술과 몽블랑의 뛰어난 가죽 제작의 정수를 담았다. 1926년에 시작된 몽블랑 가죽의 전통은 현재 이태리 피렌체에 위치한 펠레테리아 (Pelletteria) 매뉴팩쳐에서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커버는 디바이스 뒷면에 쉽게 장착하여 기기를 보호하고 최신 기술이 담긴 디바이스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한다. 플립사이드 커버는 안쪽에 각종 신용카드 등을 넣을 수 있어 간단한 지갑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주기능은 삼성이 개발한 휴대용 기기를 보호하는 것이지만, 각각의 커버는 정교한 스티칭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몽블랑의 우아함을 보여주고, 몽블랑 스타 엠블럼은 럭셔리 제품을 만드는 장인 정신을 나타낸다.
몽블랑 인터내셔널 마케팅 부사장인 옌 헤닝 코크 (Jens Henning Koch)는 "삼성과의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몽블랑의 품격 있는 전통적인 장인정신과 삼성의 혁신적인 기술을 매끄럽게 결합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몽블랑은 지속적으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각종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보호하는 기능성에 충실하면서도 미적으로도 세련된 액세서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 S6과 삼성 S6 엣지용 하드셸 커버와 플립사이드 커버는 2015년 3월 1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중 "삼성 언팩(Samsung Unapcked)" 이벤트에서 다른 혁신적인 기술들과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4월중 만나볼 수 있다.
유아정기자 porol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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