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MBC 오후 6.25)
무한도전 다섯 멤버들이 육아전문가에게 수업을 받은 후 어린이 집의 일일 교사에 도전한다. 이들은 8년 전 ‘아빠 수업 특집’으로 육아 교육을 받았었다. 이제 아빠가 된 멤버들은 부성애를 끌어올리며 아이를 돌보는 일을 배운다. 이들은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평소의 육아방식을 공개하고 육아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날카로운 평가를 받는다. 뜻밖의 지적을 당하거나 칭찬을 받아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자녀를 교육해야 하는 아빠의 입장이 돼 교육 내내 진지하기만 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한 대학 캠퍼스에서 이른바 ‘착신아리’라고 불리는 괴담이 퍼지고 있다.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해외 명문대 교재를 저술한 천재 수학자 김 교수는 최근의 일을 떠올리지 못한다. 같은 대학의 이 교수 역시 불과 얼마 전에 있었던 일들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억상실이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것이다. 이 대학 학생들은 영화 ‘착신아리’처럼 전화를 받는 사람이 죽음을 맞듯 이상한 문자를 받으면 기이한 일이 생긴다며 공포를 드러냈다. 교수들의 기억상실 미스터리 등 캠퍼스 괴담의 실체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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