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연구원장에 신성환 홍익대 교수 내정
한국금융연구원장에 신성환(52) 홍익대 경영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신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경영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았다. 금융연구원 부연구위원을 거쳐 1995년부터 홍익대 교수로 재직했다.
관세청 차장에 이돈현씨 임명
관세청은 4일 이돈현(57) 기획조정관을 차장(1급)에 임명했다. 이 신임 차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통관지원국장, 부산본부세관장 등을 지냈다.
이랜드그룹, 상반기 공채 서류접수 시작
이랜드그룹은 6개 사업부문의 상반기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4일 시작한다. 올해 상반기 채용규모는 1,900여명으로 현장 관리직을 매달 수시로 채용한다.
CJ대한통운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고용부 장관상 수상
CJ대한통운이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이 전개하고 있는 시니어 일자리 창출은 위한 실버택배 사업은 공유가치창출형 물류사업의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홈플러스 문화센터, 봄학기 콜라보 강좌 개설
홈플러스 문화센터가 봄학기를 맞아 매장과 강의실을 하나로 이어주는 콜라보 강좌를 개설했다. 홈플러스는 신선한 식품재료 선택, 산지정보 등 신선식품뿐 아니라 비식품매장과도 연계해 이번 학기 425개 강좌를 선보인다.
올리브영ㆍ왓슨스 봄맞이 최대 50% 할인행사
건강 뷰티 전문매장 올리브영과 왓슨스가 4일부터 닷새 동안 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올리브영은 ‘봄봄 페스티벌’을 열어 9,000여가지 품목을 최대 50% 할인한다. 왓슨스는 10주년을 기념해 총 1만여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한다.
SK텔링크, 알뜰국제 요금제 2종 출시
SK텔링크는 알뜰폰으로 국제전화를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알뜰국제’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알뜰국제음성 19 요금제는 월 기본료 1만9,900원(이하 부가세 별도)에 국내 음성통화 30분, 문자 100건, 국제통화 30분 등을 기본 제공한다. 24개월 약정하면 매월 1만원을 할인해준다. 알뜰국제19 요금제는 같은 기본요금으로 국내 음성통화 30분, 데이터 100MB, 국제전화 30분이 각각 제공된다. 서비스 제공 국가는 중국ㆍ베트남ㆍ필리핀 등 3개국이며 00700 국제전화 서비스 이용 조건이다.
LG유플러스, 간편결제서비스 '페이나우' 티몬에 탑재
LG유플러스는 초간편 결제서비스 ‘페이나우’를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티몬)에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티몬 서비스 기념으로 12일부터 1만원 이상의 첫 결제 때 5,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컴, 클라우드 사업 진출
한글과컴퓨터는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내벤처를 분사한 자회사 ‘한컴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내달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한컴커뮤니케이션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핀테크, 음성인식 등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차, 올 뉴 투싼 사전계약
현대자동차는 지난 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공개한 올 뉴 투싼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출시는 이달 중순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U2 1.7 모델 2,340만∼2,600만원, R2.0은 최고 2,970만원으로 80만원 가량 올랐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뒤 4월까지 차를 출고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SDV8 출시(+사진)
랜드로버는 V8 터보 디젤 엔진과 프리미엄 옵션을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스포츠 SDV8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2005년 글로벌 시장에 등장했고, 국내에서는 2013년 10월 출시돼 1,000여대가 판매됐다. 상시 사륜구동인 SDV8은 최고출력 339마력을 뿜어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시간이 6.9초에 불과하다. HSE 다이내믹과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 두 가지 모델이고, 가격은 1억4,100만∼1억5,120만원이다.
한진중공업, LPG 운반선 2척 수주
한진중공업은 1,149억원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을 수주하는 계약을 동남아시아에 있는 선주사와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연구회’ 공모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초중등 소프트웨어(SW) 교육 우수교수ㆍ학습자료 개발 및 수업 콘텐츠 공유ㆍ확산에 나설 ‘교사 연구회’ 참여 교사를 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교사 연구회는 초중등 SW교육을 펴온 기업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SW 교육 콘텐츠 개발해 학교 수업현장에 적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수업적용 성공 또는 실패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초중고교 재직 교사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량박물관, 온라인 관람 서비스 시작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길이, 부피, 무게를 측정하는데 사용하던 유물을 모아놓은 계량박물관(www.kats.go.kr/gm)을 인터넷으로도 관람할 수 있게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해 8월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계량박물관을 개관했지만, 지리와 교통여건 때문에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온라인 서비스를 하게 됐다.
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및 매칭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4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출범대회 및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51개국 147개 민간네트워크가 참가해 중소기업과 1대1 개별상담 등을 진행했다.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은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소기업 3,594개사의 해외진출 컨설팅을 지원해 약 51억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범위도 매출기준으로 바꿔야”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중소기업청이 소기업 범위기준을 개편한 것과 관련 “소상공인 범위기준도 매출액 또는 소득세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업계에서도 소상공인으로 남기 위해 성장을 피하려는 ‘피터팬 증후군’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려면 범위기준을 바꿔야 한다”며 “전문직 자영업자, 빌딩 임대업 등 고액 재산가도 소상공인 범주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트라 “TPP 타결되면 섬유산업에 빅뱅 온다”
코트라는 4일 “미국이 주도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 세계 섬유업계에 ‘빅뱅’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트라는 “한국이 TPP에 참여하면 고품질의 국산 원단은 가격경쟁력을 가줘 품질이 낮은 베트남산 원단을 대체할 가능성이 커지는 반면, TPP에 불참할 경우 17∼28%인 대미 수입관세 면제혜택에서 제외되므로 섬유수출 감소 및 산업 공동화가 우려되기에 공정ㆍ시장별 투자 최적지를 선택해 생산기지를 해외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남동발전, 김종성 하남경제발전연구원 부원장 사외이사 선임
한국남동발전은 4일 김종성(61) 하남경제발전연구원 부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는 한국은행 인사경영국장을 지낸 뒤 하남경제발전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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