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그룹의 하나로 통일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새로운 이상과 가치를 담은 새로운 심볼마크(사진)와 로고타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심볼마크는 친근한 이웃처럼 가까이서 늘 기댈 수 있는 금융회사, 고객과의 신뢰로 만들어가는 금융공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종합금융그룹을 형상화 했다. '비상(飛上)', '신(信)', '人(인)', '공간(空間)'이라는 개념을 적용해 디자인했다.
새 심볼은 지주 및 전체 자회사(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JB자산운용)의 간판, 직원 명함, 배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문을 여는 그룹의 모든 점포를 비롯해 전체 임직원이 사용할 배지도 새로운 심볼마크가 적용된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해 광주은행과 JB자산운용을 가족으로 맞이하여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며 “새로운 심볼이 그룹의 통일된 이미지를 형성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구기자 sor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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