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컬처클럽 (오전 1시5분)
따뜻한 감성과 탄탄한 실력으로 세계 콩쿠르를 휩쓸며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컬처클럽에서 자신의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
세계 유수의 기타 콩쿠르에서 1위 석권만 수차례에 달하며, 유럽과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 그녀는 2008년 벨기에 프렝탕 기타 콩쿠르에서 동양인이자 여성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주목받기 시작, 2012년에는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를 하는 등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 기타리스트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학사를 마친 박규희는 현재 유럽과 일본을 번갈아가며 맹활약 중이다.
그녀는 일본에서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무라지 카오리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여성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손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하루 13시간을 연습한다는 노력파 기타리스트 박규희. 정확한 기교, 연주의 집중력, 섬세한 표현력으로 세계인을 감동시킨 그녀. 손끝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연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박규희가 클래식 기타의 선율로 마음을 치유시키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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