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9∼22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친환경 상자텃밭’ 965개의 분양 신청을 받는다.
상자텃밭은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 직접 작물을 키울 수 있는 이동형 텃밭이다. 주로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배추 등을 심는 상자텃밭을 분양 받으면 상자 틀, 상자 받침, 급수봉, 혼합토, 퇴비, 씨앗, 모종도 준다.
분양 대상자는 24일 전자추첨으로 결정되며 상자텃밭은 다음 달 4일 구청에서 지급한다.
분양금은 25ℓ짜리 상자텃밭이 6,000원, 50ℓ짜리가 8,000원이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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