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팬, ‘OK저축은행, LIG손해보험에 우세한 경기 전망’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시즌 V리그 OK저축은행-LIG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하는 배구토토 매치 14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배구팬들은 OK저축은행이 LI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 OK저축은행 승리(69.28%), 2세트 OK저축은행 우세(57.47%), 3세트 OK저축은행 승리(65.78%)로 나타나 1~3세트 모두 OK저축은행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됐다.
1~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 44.85%, 2세트 3~4점차 40.75%, 3세트 3~4점차 36.08%로 각각 가장 높게 나왔다.
23승9패 승점 65점으로 2위에 안착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은 홈팀 OK저축은행은 최근 3연패를 끊어내고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을 완파하며 팀 분위기를 반전 시켰다. 한편 LIG는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3위 싸움의 희생양이 되며 2연패에 빠졌다. 팀을 가다듬어 내년 시즌을 기약해야 한다. 이번 시즌 다섯 번의 맞대결에서는 4승 1패로 OK저축은행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