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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12년째 행방불명인 화성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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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12년째 행방불명인 화성 여대생

입력
2015.02.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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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행방불명인 화성 여대생

그것이 알고 싶다(SBS 밤 11.15)

지난 2004년 경기도 화성에서 한 여대생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여대생은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향하는 모습만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춰버렸다. 경찰은 대대적으로 수사 인력을 총동원해 실종된 여대생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그녀가 실종된 바로 이튿날부터 입고 있던 옷가지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실종 21일째 되던 날까지 그녀의 소지품들이 하나하나 발견되는 일이 계속됐다. 그러던 중 경찰은 그녀의 옷에서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정액의 흔적을 찾아낸다. 화성 여대생 실종 미스터리를 추적해 본다.

중동에서 건너 온 특식 '만두'

다빈치노트(KBS2 오전 9.00)

인류 최초로 밀 경작이 시작된 문명의 탄생지인 메소포타미아에서 3,500여년전의 만두 요리법이 발견됐다. 당시에도 지금의 만두처럼 밀가루 반죽 안에 특별한 소를 넣어 만두를 빚었다. 이 만두는 실크로드를 타고 유럽과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한반도에서도 만두는 특별한 음식이었다. 조선시대까지도 만두는 주재료인 밀을 구하기 힘들어 수라상에만 올랐다. 중국에서는 만두를 빚는 행위 자체가 액운을 막는다는 의미가 있고, 동그란 모양은 화폐와 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만두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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