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차(茶)문화 정립과 보급에 평생을 바친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 명예이사장이 26일 오후 8시2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의 친언니인 고인은 우리 차의 우수성과 성능을 널리 알리고자 했던 1세대 차인이었다. 초의문화상, 명예차문화대상, 인천시 교육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차인으로는 처음 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아들 최승헌씨와 딸 소연, 소리, 미리씨가 있다. 장례는 한국차문화협회장으로 치르며 빈소는 인천 남동구 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일 오전8시. (032)468-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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