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 스피드스케이팅 전향 뒤 첫 1위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23ㆍ화성시청)가 동계체전 빙속에서 자신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2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20초1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까지는 쇼트트랙 선수로 출전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따냈던 박승희는 이로써 개인 최초로 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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