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25주년을 맞는 (재)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은 진단의학검사, 분자진단검사, 병리검사 등 인체에서 발생하는 질병관련 검체검사 1,500여가지 이상의 검사를 진행하여 임상진료 및 연구를 위한 진단검사 서비스를 전국 병·의원에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씨젠의료재단은 국내 최고의 전문의, 석·박사, 임상병리사는 물론 최첨단의 대형 자동화 장비와 이화학 분석장비를 갖추고 있어 진단검사 서비스 외에도 정부의 국가정책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검사전문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진단검사에 있어 획기적인 신기술로 평가되고 있는 분자진단검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하루만에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One-day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한 환자의 처치 및 처방을 가능케 하고 있어 국내 진단검사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현재 분석전문기관 중 최대 규모의 분자진단검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자진단전문기업 (주)씨젠과의 기술협력으로 세계최고수준의 분자진단검사 기술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 2013년 12월엔 세계 최고의 진단병리 Reference Lab으로 도약하기 위해 방이동 진단병리검사센터로 확장·이전하며 최첨단장비와 우수인력 및 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진단병리검사 분야에서도 정확한 진단을 위한 특화된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500여 가지가 넘는 검사항목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정밀하게 검사가 수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품질전단팀인 ‘QM(Quality Management) 전문팀’과 ‘CRM(Client Relationship Management) 전단팀'을 가동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작년 6월 본원과 같은 수준의 부산경남검사센터를 설립하며 지역에도 고품질의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씨젠의료재단은 최고의 검사품질을 구축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천종기 이사장은 “씨젠의료재단은 국내 독거노인, 외국인 노동자, 노숙자 등을 위한 의료봉사나 해외의료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있다”고 설명하며 “최고의 검사 품질을 제공하는 것이 재단의 목표지만 사회공헌기업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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