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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으로 우울증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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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으로 우울증 겪어”

입력
2015.02.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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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손연재(연세대)가 24일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손연재는 “내년 리우올림픽에서는 런던 대회때보다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손연재(연세대)가 24일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손연재는 “내년 리우올림픽에서는 런던 대회때보다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손연재(21ㆍ연세대)가 “리우 올림픽에서는 런던보다 더 좋은 성적 거두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손연재는 2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수상 소감과 함께 이 같이 밝혔다. 양학선(23)은 이날 20주년 기념 트로피를 수상한 후 인터뷰에서 아시안게임 부진 이후 우울증을 겪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학선은 그러나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몸에 무리가 없다면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양2’기술도 쓸 것”이라고 밝혔다. 양학선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도마 부문 대회2연패를 노렸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은메달에 머물렀다.

남녀 우수선수상은 인천아시안게임 레슬링 금메달로 2012년 런던 올림픽, 2013년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우승과 함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현우(27ㆍ삼성생명)와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6개의 메달을 수집한 볼링의 이나영(29ㆍ대전시청)에게 돌아갔다. 우수단체상은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정진선(31ㆍ화성시청), 박경두(31ㆍ해남군청), 권영준(28ㆍ익산시청), 박상영(20ㆍ한국체대) 등 남자 펜싱 에페 대표팀이 수상했다. 신인상은 진종오(36ㆍ케이티)를 넘고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사격의 김청용(18ㆍ흥덕고)과 쇼트트랙 차세대 주자 최민정(17ㆍ서현고)이 차지했다. 이현주기자 memor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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