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공정자 총장)는 가상증강현실학과가 미래창조과학부 ‘고용계약형 SW 석사과정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남서울대는 2014년 대학원에 가상증강현실학과를 신설, 미국 이온 리얼리티와 교육협약을 맺고 첨단 기자재를 이용한 실습과 글로벌 인턴십 연수를 하고 있다.
가상증강현실은 현실의 제한을 받지 않고 상상의 세계를 가상 속 현실로 표현하여 신체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이 분야는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에 의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학과생들은 등록금 전액 국비지원과 매월 일정한 학업장려금도 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가상증강현실 분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이준호기자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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