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문가 육성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 개소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SK그룹과 함께 모바일 전문가 육성기관인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를 개소했다. 대전시 제공/2015-02-23(한국일보)

모바일 전문가 육성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 개소

모바일 전문가 육성기관인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가 23일 대전 유성구 KAIST 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문을 열었다.

T아카데미 대전캠퍼스는 기획, 디자인, 개발,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 ICT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방학기간에는 서버, 안드로이드, 디자인전문가 등 3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중희 SK플래닛 사업지원실장은 “ICT 교육의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벤처기업 육성은 물론 창조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T아카데미는 SK플래닛이 2010년부터 서울대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 동안 8만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149개 앱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