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박유천이 꽃으로 중국의 여심을 홀렸다.
박유천은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열린 중국 청두 팬 미팅(2015 Park Yuchun Fanmeeting Tour Loving YU in China)에서 직접 만든 장미 꽃다발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박유천은 이날 무대 위에서 직접 포장지부터 꽃다발에 들어갈 장미를 골라 세상에 단 하나뿐인 꽃다발을 완성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장을 지켜본 팬들은 “로맨틱”, “사랑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유천은 팬들과 지난 10년간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작곡 그녀와 봄을 걷는다, 김건모의 헤어지던 날, 중국 팬들을 위한 노래 선물인 동화(童?), 십년(十年)을 연이어 부르며 공연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박유천은 3월 1일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현아기자 lalala@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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