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야말로 정홍원 총리가 공관을 비울 수 있을까요? 이완구 총리 임명동의안의 본회의 처리가 사흘 미뤄지면서 정 총리의 이임식도 연기됐습니다. 조간 신문을 보면 보수 중도 진보를 막론하고 모두 이완구 후보의 총리자격이 없다는 성토가 가득하지만 여당 의원들은 아랑곳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오성우 부장판사는 쟁점이던 ‘항로변경죄’를 유죄로 판단하고 이번 사건을 “돈과 지위로 인간을,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인간의 자존감을 무릎 꿇린 사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작은 결혼식’ 캠페인을 추진했지만 효과가 미미합니다. 무료로 주례를 서달라는 신청자는 석 달 간 고작 7쌍에 불과했습니다.
-여론 향배 따라 충돌 불가피...여야, 방패 치고 칼 가는 주말
-총리 인준 미뤘지만 히든카드는 없고... 여야 지도부 시험대
-법원 "인간의 존엄 무너뜨린 사건... 진정한 반성하는지 의문"
3. 여성가족부, 큰돈 쓰고 큰소리만 친 '작은 결혼식'
-수억 예산 들였는데 효과 미미
-무료 주례 신청자 석달간 고작 7쌍
-노사정위 2014 보고서 발간
-저임금 비율도 미국 다음으로 높아
-'오렌지 택시' '카카오택시' 'T맵 택시' 출시 예정
-개인택시 월 5회 이상 심야영업 의무화
-중형/고급 예약 택시 200대 도입
-반려동물 시장 매년 두 자릿수 성장
-CJ제일제당 동원F&B 사료 제조업 진출
-이마트 롯데도 관련사업 강화
-직장인들 달라진 회식 문화
-2차 술집 노래방 대신 커피점 찾아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들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