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이 대대적인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10일 “임시완은 오는 3월 7일 일본 도쿄에서 2015년 임시완 팬미팅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일본을 기점으로 오는 15일 중국 상해, 21일 한국 서울, 28일 홍콩을 거쳐 내달 18일 광저우와 5월 2일 대만에서 팬들을 만나 아시아투어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임시완의 첫 아시아 투어 소식이 전해지자 일정과 예약에 관한 현지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는 등 임시완과의 만남에 대한 아시아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임시완은 MBC 해를 품은 달을 시작으로 꽃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 연애를 부탁해, 영화 변호인, MBC 드라마 트라이앵글을 거쳐 tvN 미생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임시완이 출연한 드라마들은 아시아 전역에 방송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각국에 팬클럽이 형성되며 러브콜이 이어졌다.
임시완은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층 더 가까운 거리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응원과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팬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춤, 노래,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임시완이 직접 준비할 만큼 팬들과 첫 만남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제국은 “임시완이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첫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앞두고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하는 것은 물론 기획부터 연출까지 적극적으로 의사를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시완은 현재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차기작 검토에 나섰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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