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신임 CEO에 손동연 사장
두산인프라코어는 9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손동연 기술본부장(사장)을 임명했다.
노란우산공제 누적가입자 50만명 돌파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노란우산공제 50만명 달성 기념식’을 갖고 오는 2020년까지 누적가입자 100만명 돌파 의지를 다졌다. 노란우산공제는 연 300만원 한도로 소득공제가 되고, 법으로 공제금 압류가 금지돼 사업에 실패해도 생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운영은 중소기업중앙회가 한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 거버먼트 서밋 연설
삼성전자는 9일 윤부근 대표이사가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열린 거버먼트 서밋에 참가해 혁신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이 행사에서 연설을 한 기업인은 처음이다. 윤 대표는 “삼성전자가 제품, 프로세스, 인재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신한류 이끌 국악 영재 위한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 수여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9일 서울 개포동에 위치한 국립국악중고등학교에서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임페리얼 국악 장학금 지원 사업은 2002년부터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으로, 올해는 판소리를 전공한 조정규 학생을 포함해 총 36명에게 7,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경동나비엔 러시아 보일러 수출 탄력
경동나비엔은 지난 3일부터 4일간 러시아에서 열린‘아쿠아썸 모스크바 2015’에서 보일러 약 15만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인 아쿠아썸 모스크바는 유럽 등 29개국에서 76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업계 관계자 등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러시아 최대 냉난방설비 전시회다.
에쓰오일, 아람코 계열사와 1조2,000억 규모 공급계약
에쓰오일은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의 자회사와 1조2,000억원 규모의 경유 및 나프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애경 2080K 홀리데이 러브홀릭 치약
애경은 9일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2080K 홀리데이 러브홀릭 치약을 출시했다. 레드와인맛과 민트초콜릿맛 두 가지 종류가 한정판으로 각각 1만개씩 출시됐으며, 에펠탑과 하트로 장식한 포장 디자인을 통해 기념일의 느낌을 살렸다.
대림산업, 740억원 투자해 2016년까지 폴리부텐공장 증설
대림산업은 2016년 11월까지 740억원을 투자해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있는 고반응성 폴리부텐 공장의 생산능력을 연산 6만5,000톤에서 10만톤으로 증설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증설이 끝나면 대림산업은 연산 8만5,000톤의 범용 폴리부텐 공장을 포함해 총 18만5,000톤 규모의 폴리부텐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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