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 3의 사회자이자 출연자인 가수 박정현이 6일 방송에서 부른 기억의 습작(원곡 전람회)이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박정현은 나가수 3 마지막 순서에 등장해 전람회 노래 기억의 습작을 여자의 입장에서 재해석하겠다며 말한 뒤 불렀다.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물론, 화면으로 지켜보는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한 박정현은 이날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의 기억의 습작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24시간 이상을 지속적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었다.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은 하루 만에 동영상 조회수 1백만에 육박했다.
첫 방송에서 자신의 곡 미장원에서를 불러 한 차례 1위의 기쁨을 맛 본 박정현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극찬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진행자로 나설 때는 귀여운 ‘애교 진행’으로 시선을 모았다.
박정현은 나가수 3를 통해 진행과 함께 경연에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시청자를 만난다.
문미영기자 mymoo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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