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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나 2주마다 꽃 보내주는 구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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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나 2주마다 꽃 보내주는 구독 서비스

입력
2015.02.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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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까(kukkaㆍ대표 박춘화)는 핀란드어로 ‘꽃’을 뜻하는 말로, 지난해 5월 2주마다 꽃을 보내주는 플라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로 첫 선을 보였다.

^꾸까는 꽃을 기념일에만 선물하던 기존의 꽃 문화의 틀을 깨고, 꽃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꽃 구독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꾸까는 영국 출신의 플로리스트가 구성한 유러피언 핸드 타이드(European Hand-tied) 플라워를 2만1,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기존의 꽃집이 퀵 배송으로 인해 지역 상권에만 의존하던 관행을 깨고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전국 모든 지역으로 꽃을 배송하고 있어 국내 최대의 플라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꾸까는 런칭 9개월 만에 5,000명의 구독자를 확보하여 한국의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꾸까는 현대, 롯데, AK 백화점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플라워 마켓을 열어 ‘꽃’ 유통 방식을 확장하고 있다. 지하 꽃집이 아닌, 플라워 브랜드 매장으로 포지셔닝해 가볍게 꽃을 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라워 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꾸까는 ‘시티 블루밍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꽃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3개월마다 꽃을 선물하고 있으며 위안부 할머니, 미혼녀, 유방암 환자들에게 꽃으로 위안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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