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겐(www.ko-gen.com)은 환경과 연료비 문제를 가진 석유 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청정 연료인 DME(디메틸에테르)의 전용 발전기를 개발했다.
DME 전용 발전기는 CRDI(Common Rail Direct Injection) 시스템의 약 2,000cc 엔진으로, 발전을 위한 DME 전용 부대설비를 포함하는 전기 공급 관련 설비이다. 전기 발전을 위해 DME 사용 시 오염물질의 배출이 거의 없으며 석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DME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이 쉽고, 낮은 유지비로 인해 효율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
DME는 LPG에 비해 LEL(lower explosive limit)이 60% 높아 폭발 위험이 낮다. 연소열이 탄화수소보다 35% 적고, 타연료를 쓰는 설비에 비해 안전성과 용해성 면에서 큰 장점을 갖고 있다.
코겐은 그동안 저탄소 녹색성장 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차량개조 사업, 가정 및 산업용 보일러 적용기술 개발과 연료 시범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앞으로는 소규모 DME 발전설비와 산업용 보일러 개조, 농기계 및 차량엔진 개조를 통해 차세대 청정에너지인 DME의 수요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경험을 토대로 동남아시아 및 해외 에너지 취약층에 대한 수요처 개발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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