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닉스(대표 박병덕)는 도로조명에 대한 고장, 누전대책, 에너지절감 추세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을 적용한 도로조명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GPS를 활용해 도로조명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장 및 빛공해 신고 등 실시간 관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상태를 이미지로 데이터베이스화해 보다 명확하게 도로조명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워크 환경을 통한 원스탑 서비스도 구축했다. 도로조명의 민원신고를 알림 서비스로 받은 지자체 내의 담당자가 보수업체에 업무지시를 전달하면 즉각 출동해 보수 후 확인 및 결재업무의 처리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오픈 지도 API를 사용하면 자동업데이트가 가능하고 각각의 도로조명의 이력을 관리해 추후 효율적 관리가 가능하다.
또 에러 확률을 낮출 수 있도록 설계된 저비용 안전성 회로를 적용했다. 특히 타사호환성을 감안해 표준화된 통신방식 및 프로토콜 사용해 유지보수의 안전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트로닉스는 더 나아가 지난해 8월부터 누전차단, 원격 점소등 감시제어, 전력관리, 고장, 빛공해 진단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 돌입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제품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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