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후보생 엠버, 솔로 앨범 발표를 명받았습니다!”
MBC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받은 에프엑스 엠버(23)가 16일 첫 솔로 미니앨범 뷰티풀(Beautiful)을 발표한다. 소녀시대 태연은 엠버를 도와 뷰티풀 노래에 참여한다.
대만계 미국인 엠버는 2009년 에프엑스 래퍼로 가요계에 첫선을 보였다. 여느 걸그룹 가수와 달리 중성적인 인상이 강한 엠버는 최근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각개전투 동작을 잘 소화해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와 샤이니에서 활동하던 규현과 헨리, 태민과 종현에게 홀로 앨범을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가수로는 엠버가 올해 들어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엠버는 작사ㆍ작곡하는 등 뷰티풀 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엠버는 에프엑스 2집 앨범 수록곡 굿바이 서머와 3집 앨범 수록곡 서머 러브 작곡에 참여했었다.
이상준기자 jun@hks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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