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MBC 밤 11.15)
강남이 한국에서 혼자 지내는 자신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세 명의 이모를 만난다. 이모들은, 일본에 있는 어머니를 대신해 강남을 친자식처럼 돌봐준다. 강남은 이모들에게 찾아갔다가 아주머니 팬들의 사인 요청을 받고 즐거워한다. 강남은 이모들과 한정식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음식을 대접한다. 강남은 지난해 말 ‘MBC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밝힐 때 이모들을 미처 언급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살림 바보’로 통하는 전현무는 어머니에게 빨래를 맡기는 게 죄송해 세탁기를 장만한다. 하지만 어떤 세제를 써야 하는지 몰라 세탁기를 돌리는 데 애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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